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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수초어항(feat 씨앗수초)

by 삼남매집 집사 2025. 4. 4.

안녕하세요.<삼남매집>집사입니다.

 

번째 어항은 35큐브에 수초어항이었습니다.

수초어항..이뻤어요.네.그게 이유였어요.

암것도 모르면서 수초를 도전했어요 ㅎㅎㅎ

무모하죠.

 

바닥재는 소일을 샀고..

바닥을 잔디 처럼 덮고 싶어서

씨앗수초에 도전했어요

소일을 촉촉하게 만들고 씨앗을 뿌렸는데..

씨앗 뿌리기 망함

망했습니다.

골고루 뿌리지 못하고 저렇게 뭉쳤어요 ㅋㅋㅋ

통채로 살살살 뿌린다는 것이

손으로 한꼽씩 뿌렸어야하는데.

 

뭉친 부분은 덜어내서 버리고

비닐로 덮어놓은 상태에서

매일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며

곰팡이가 피지 않기를 기도했어요.


싹이 트이고 있다.

저렇게 싹이 나오고 뿌리가 내릴때까지

차분히 기다려야하는데 그걸 못 참았습니다.

네.저는 인내심이 없었어요. 인정합니다.

한 3일정도 지켜보다가 물을 투하~~

 

물 채우기

자리를 못잡은 수초가 막 떠오르고ㅎㅎㅎ

 

자리잡은 수초

그래도 저렇게 저부분은 남아서 자라고 있어요..

기특한 것

나중에 저것도 너무 촘촘하게 자라서

자리를 옮겨줍니다

 


제법 그럴싸해진 수초어항

짜잔~! 제법 그럴싸해졌죠.

저 앞부분과 듬성듬성 작은 싹들이

씨앗 수초이고.

바닥 전체를 깔려고 했는데..실패했쥬..

 

후경수초를 심어주고

미키마우스플래티와 오토싱을 키웠었네요.

 


요건 시간이 좀 더 지난 상태의 사진입니다.

열대어 종류도 다양해지고

골든알지이터와 구피가 추가되었네요.

코리도라스도.

 

코리도라스......수초항에서는...흠...몰랐었어요.ㅋㅋ

그렇게 땅을 잘 팔거라는 걸.두더지인줄.

 

지금 보니까 수초 잎들이

광량부족에 시달렸던거 같네요

처음 셋팅했던때와 다르게 색이

누렇게...

허접하고 비어있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보는 맛이 있는

첫 수초어항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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